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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파리 2주 여행 코스 완벽가이드: 근교여행+에펠탑 뷰포인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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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주 여행 코스 완벽가이드: 근교여행+에펠탑 뷰포인트 8곳

여러분, 파리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2주면 진짜 파리지앵처럼 파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파리 2주 여행 코스 완벽가이드: 근교여행+에펠탑 뷰포인트 8곳

안녕하세요! 나우오빠 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하고 현지인들에게 확인받은 '진짜' 파리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특히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 에펠탑 뷰포인트부터 파리지앵들만 아는 숨은 명소까지, 여러분의 파리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정보들로 가득 채웠답니다!

파리 2주 여행 개요 및 준비물

파리는 정말...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그냥 사진으로 보는 것과 직접 걸어보는 건 하늘과 땅 차이예요. 특히 봄과 가을에 방문하면 그 매력이 두 배! 근데 2주라는 시간이 있으시다면 파리 시내뿐만 아니라 근교의 베르사유, 지베르니, 몽생미셸까지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요.

제가 작년 9월에 다녀왔는데, 그때 현지인 친구들이 알려준 꿀팁을 그대로 전수해드릴게요. 솔직히 인터넷에 나오는 정보들 중에는 좀... 관광객들만 북적이는 곳도 많거든요. 저는 그런 곳보다는 파리지앵들이 실제로 즐겨 찾는 곳들을 위주로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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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필수 준비물

📝 여행 전 꿀팁

파리 뮤지엄 패스는 공식 홈페이지보다 현지 판매처에서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할 수 있어요. 루브르 박물관이나 오르세 미술관 입구 근처 관광안내소에서 구입하면 온라인보다 약 5유로 정도 저렴하더라구요! 미리 예약하는 것보다 현장에서 구매하는 걸 추천해요.

1주차 파리 시내 핵심 코스 (Day 1-7)

첫 주는 파리의 핵심 명소들을 중심으로 돌아볼 거예요. 구역별로 나눠서 동선을 최적화했으니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최대한 많은 곳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처음엔 욕심내서 하루에 너무 많은 곳을 계획했다가 발바닥에 물집 잡혀서 고생했어요... 그러니까 하루에 2-3개 명소 정도만 집중해서 보는 게 좋아요!

DAY 1: 시차적응 + 센 강변 산책

첫날은 무리하지 마세요! 긴 비행 후에는 시차적응이 필수예요. 호텔에 체크인하고 가벼운 산책으로 시작하는 게 좋아요.

  • 오후: 센 강변 산책 (퐁데자르 다리 → 노트르담 대성당 외관)
  • 저녁: 생미셸 거리에서 저녁 식사 (파리 현지 대학생들의 핫플레이스!)
여행 첫날 센 강변에서 본 석양은 정말 잊을 수 없어요. 특히 노트르담 대성당 앞 작은 공원에 앉아서 보는 풍경이 진짜 예술이었어요. 파리지앵들처럼 와인 한 병과 치즈 한 조각 사서 피크닉해보세요!
 

DAY 2: 에펠탑 + 인발리드

에펠탑은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게 최고예요! 줄도 적고 햇살 받아 빛나는 에펠탑을 볼 수 있죠.

  • 오전: 에펠탑 방문 (8시 오픈, 7:30까지 도착 추천!)
  • 점심: 샹드마르스 공원에서 샌드위치로 피크닉
  • 오후: 인발리드 방문 (나폴레옹 무덤)
  • 저녁: 센 강 유람선 바토무슈 야간 투어

DAY 3: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는 하루 종일 봐도 다 못 봐요. 주요 작품들만 집중해서 보는 게 좋아요!

  • 오전-오후: 루브르 박물관 (빅3: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사모트라케의 니케)
  • 저녁: 팔레 로얄 정원 산책 후 1구 레스토랑에서 저녁

루브르 꿀팁: 루브르는 수요일과 금요일에 밤 9시 45분까지 연장 개관해요! 저녁 시간에 가면 관광객이 훨씬 적어서 모나리자도 여유롭게 볼 수 있어요. 입구도 피라미드 말고 까루젤 개찰구로 들어가면 줄이 거의 없답니다.

DAY 4: 오르세 미술관 + 콩코드 광장

인상파 미술의 팬이라면 오르세 미술관은 꼭 방문해야 할 곳이에요!

  • 오전: 오르세 미술관 (모네, 고흐, 르누아르 작품)
  • 점심: 미술관 내 카페에서 식사 (5층 테라스에서 센 강 뷰 감상)
  • 오후: 콩코드 광장, 튈르리 정원
  • 저녁: 샹젤리제 거리 산책 및 쇼핑

DAY 5: 몽마르트 언덕 + 사크레쾨르 성당

파리에서 가장 예술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몽마르트는 오전에 방문하는 게 좋아요. 오후부터는 관광객으로 붐빈답니다.

  • 오전: 몽마르트 언덕, 사크레쾨르 성당
  • 점심: 테르트르 광장에서 현지 카페 방문
  • 오후: 피갈 지구, 물랑루즈 외관
  • 저녁: 라파예트 백화점 쇼핑 (옥상에서 파리 전망 무료!)

DAY 6: 마레 지구 + 폼피두 센터

파리 힙스터들의 성지, 마레 지구! 주말에는 더 활기차니 토요일에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 오전: 보쥬 광장, 빅토르 위고 기념관
  • 점심: 마레 지구 내 유대인 베이커리에서 팔라펠 샌드위치
  • 오후: 폼피두 센터 (현대미술관)
  • 저녁: 레알 지구에서 저녁 식사 후 술한잔

DAY 7: 개선문 + 트로카데로

1주차의 마지막은 파리 최고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개선문과 에펠탑이 가장 잘 보이는 뷰포인트로 마무리해요!

  • 오전: 개선문 등반 (파리 360도 전망)
  • 점심: 샹젤리제 거리 카페
  • 오후: 트로카데로 광장 (에펠탑 베스트 포토스팟!)
  • 저녁: 16구 현지 레스토랑에서 정통 프랑스 요리
트로카데로는 일출 때 방문하면 관광객도 거의 없고 에펠탑과 함께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요. 새벽 5시반에 도착했는데, 사진작가 몇 명과 우리밖에 없었어요. 진짜 인생샷 건질 수 있는 시간이니 한 번쯤 도전해보세요!

2주차 파리 근교 여행 코스 (Day 8-14)

2주차에는 파리 시내를 벗어나 근교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탐험해볼 거예요. 파리에만 있다간 프랑스의 진짜 매력을 절반도 못 느낀다구요! 교통편은 기차(RER, TER)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렌터카는 몽생미셸 같이 먼 곳 갈 때만 추천해요.

📝 근교 여행 준비물

1) 물과 간식 (시골 지역은 상점이 적어요)
2) 편안한 신발 (고성이나 정원은 걷는 구간이 많아요)
3) 모바일 데이터 (구글맵 필수!)
4) 기차표 (앱 'SNCF Connect'에서 구매하면 할인도 받고 편해요)

DAY 8: 베르사유 궁전

파리 근교 여행의 첫 번째는 역시 베르사유죠! RER C 노선을 타고 약 40분이면 도착해요.

  • 오전: 베르사유 궁전 내부 관람 (거울의 방, 왕과 왕비의 침실)
  • 점심: 앙젤리나 베르사유 지점에서 식사
  • 오후: 베르사유 정원, 그랑트리아농, 프티트리아농, 마리 앙투아네트 농장
  • 저녁: 베르사유 시내에서 저녁 식사 후 파리로 복귀

베르사유 꿀팁: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에는 '야간 분수쇼'가 열려요. 클래식 음악에 맞춰 화려한 조명과 함께 분수가 춤을 추는 모습이 정말 환상적이에요.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지만 인기가 많아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해요!

DAY 9: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

모네의 '수련' 연작의 배경이 된 지베르니는 꿈같이 아름다운 곳이에요.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만발할 때 방문하면 최고!

  • 교통: 생 라자르역에서 베르농(Vernon)행 기차 탑승 후 셔틀버스로 이동
  • 오전: 모네의 집과 정원 관람
  • 점심: 지베르니 마을 내 카페에서 식사
  • 오후: 인상파 미술관 관람 후 파리로 복귀
지베르니에서 본 연못은 정말 모네의 그림 그 자체였어요. 햇빛이 수련 위에 반짝이는 모습을 보니 왜 모네가 이곳을 사랑했는지 이해가 됐죠. 사진을 아무리 많이 찍어도 부족할 정도로 매 순간이 그림 같았어요. 꼭 여유있게 시간을 잡고 가세요.

DAY 10: 퐁텐블로 성

베르사유보다 덜 알려졌지만, 프랑스 왕들이 진짜 사랑한 궁전은 퐁텐블로라고 해요. 관광객도 적고 내부 장식이 정말 아름다워요!

  • 교통: 가르 드 리옹에서 기차로 40분 소요
  • 오전: 퐁텐블로 성 내부 관람 (나폴레옹 아파트, 프랑수아 1세 갤러리)
  • 점심: 성 근처 레스토랑에서 식사
  • 오후: 퐁텐블로 숲 산책 또는 마을 구경
  • 저녁: 파리로 귀환

DAY 11-12: 몽생미셸 (1박 2일)

파리에서 가장 멀지만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곳! 바다 위에 세워진 수도원은 정말 꿈같은 장소예요. 당일치기도 가능하지만 1박 2일 일정을 추천합니다.

  • DAY 11 오전: 몽파르나스역에서 TGV 기차로 렌 (Rennes) 이동 후 셔틀버스
  • DAY 11 오후: 몽생미셸 수도원 관람
  • DAY 11 저녁: 섬 내 호텔에서 숙박 (오믈렛 라 메르가 유명해요)
  • DAY 12 오전: 일출 감상 (정말 환상적이에요!)
  • DAY 12 오후: 바질리카 방문, 사진 촬영 후 파리로 귀환
⚠️ 몽생미셸 주의사항

1) 조수 시간표를 꼭 확인하세요! 간조와 만조 시간에 따라 섬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2) 섬 안에 숙소가 제한적이니 최소 1-2개월 전에 예약하세요.
3) 관광객이 많아 식당은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DAY 13: 루아르 계곡 샤토 투어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아름다운 성들이 즐비한 루아르 계곡. 하루 투어로 주요 성들을 둘러볼 수 있어요.

  • 교통: 몽파르나스역에서 기차로 투어(파리 출발 당일 투어 추천)
  • 주요 관람지: 쉬농소 성, 샹보르 성, 앙부아즈 성
  • 저녁: 파리로 복귀

개인적으로 루아르 성은 현지 투어를 이용하는 게 가장 편해요. 직접 가려면 교통편이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거든요. 파리 시내 여행사에서 당일 투어 상품을 많이 판매하니 호텔 컨시어지에게 물어보세요!

DAY 14: 파리 자유 시간 + 쇼핑

마지막 날은 여유롭게 보내세요. 못 가본 곳을 방문하거나 쇼핑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좋아요!

  • 오전: 프랭탕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쇼핑
  • 점심: 마레 지구 브런치
  • 오후: 못 가본 미술관 방문 또는 세금 환급 절차
  • 저녁: 에펠탑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작별 디너
파리의 마지막 밤은 정말 특별하게 마무리하고 싶었어요. 에펠탑이 보이는 '레 옴브르'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가격은 좀 비쌌지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어요. 에펠탑이 반짝이는 순간에 건배했던 그 느낌... 아직도 생생해요!

에펠탑이 가장 예쁘게 보이는 명소 8곳

파리 여행에서 인생샷은 필수죠! 에펠탑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베스트 스팟 8곳을 소개합니다. 사진 찍기 좋은 시간대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1. 트로카데로 광장

에펠탑 사진의 성지! 정면에서 탑 전체가 가장 잘 보이는 클래식한 뷰포인트예요.

  • 최적 시간: 일출 (관광객 없음) 또는 새벽 5:30~7:00
  • 교통: 메트로 6, 9번 선 트로카데로(Trocadéro) 역
  • : 계단 중간 지점이 가장 사진이 잘 나와요!

2. 샹드마르스 공원

에펠탑 바로 아래 위치한 넓은 잔디밭으로, 탑 전체를 올려다보는 구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 최적 시간: 저녁 노을 시간
  • 교통: 메트로 8번 선 에콜 밀리테르(École Militaire) 역
  • : 와인과 치즈를 준비해서 피크닉하며 인생샷을!

3. 비르아켐 다리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해진 숨은 명소! 다리의 금색 장식과 에펠탑이 함께 담기는 멋진 구도예요.

  • 최적 시간: 새벽 또는 블루아워(일몰 직후)
  • 교통: 메트로 6번 선 비르아켐(Bir-Hakeim) 역
  • : 다리 중앙에서 조금 비켜서 사진 찍어야 구도가 좋아요

인생샷 꿀팁: 비르아켐 다리는 영화 '인셉션'에서 촬영된 장소로 유명해요. 메트로가 지나가는 순간에 사진을 찍으면 더 역동적인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새벽에는 메트로 운행이 적으니 시간표를 미리 체크하세요!

4. 몽파르나스 타워 전망대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몽파르나스 타워에서는 파리 전경과 함께 에펠탑을 내려다 볼 수 있어요.

  • 최적 시간: 일몰 직전 (파리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요)
  • 교통: 메트로 4, 6, 12, 13번 선 몽파르나스-비앙브뉴(Montparnasse-Bienvenüe) 역
  • : 56층 실내 전망대보다 옥상 테라스가 더 좋아요

5. 루브르 박물관 뜰

루브르 피라미드가 있는 곳에서 멀리 에펠탑이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어요.

  • 최적 시간: 오후 3-4시 (햇빛 반사가 좋음)
  • 교통: 메트로 1번 선 팔레 루아얄-루브르 박물관(Palais Royal-Musée du Louvre) 역
  • : 피라미드 옆 작은 분수대 근처에서 사진 찍으면 좋아요

6. 갤러리 라파예트 루프탑

쇼핑과 전망을 동시에! 백화점 옥상에서 무료로 파리 전경과 에펠탑을 감상할 수 있어요.

  • 최적 시간: 오후 (저녁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 교통: 메트로 7, 9번 선 샤토 도(Chaussée d'Antin-La Fayette) 역
  • : 무료 입장이지만 옥상 카페에서 음료 한 잔 주문하면 오래 머물 수 있어요

7. 알렉산더 3세 다리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히는 알렉산더 3세 다리에서는 화려한 금색 장식과 함께 에펠탑을 볼 수 있어요.

  • 최적 시간: 황금시간대(일몰 직전)
  • 교통: 메트로 13번 선 앵발리드(Invalides) 역
  • : 다리 중앙보다는 약간 비스듬한 각도에서 찍으면 구도가

8. 생클루 공원 (숨은 명소)

파리 서쪽 외곽에 위치한 이 공원은 관광객이 거의 없는 숨은 보석 같은 장소! 파리 전체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어요.

  • 최적 시간: 저녁 (일몰 및 야경 모두 볼 수 있음)
  • 교통: T2 트램 생클루(Saint-Cloud) 역
  • : 현지인들은 알지만 관광객은 잘 모르는 곳! 와인 한 병 들고 가면 완벽한 저녁을 보낼 수 있어요
생클루 공원은 정말 숨은 명소예요. 제가 갔을 때는 현지인 몇 명만 있었는데, 파리 전체가 발 아래 펼쳐지는 그 전망은 정말 잊을 수 없어요. 에펠탑부터 몽파르나스 타워, 라데팡스까지 파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답니다. 약간 멀긴 하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현지인이 알려준 파리 여행 꿀팁

파리 현지 친구들에게 직접 들은 꿀팁들을 공유할게요! 가이드북에서는 찾을 수 없는 진짜 현지인 팁이에요.

📝 교통 팁

1) 메트로 네비게이션은 구글맵보다 'Citymapper' 앱이 훨씬 정확해요.
2) 우버보다 'Free Now' 앱이 더 저렴하고 대기 시간도 짧아요.
3) Navigo Easy 카드는 10회 티켓을 구입하면 20% 할인돼요.
4) 자전거 공유 서비스 Vélib'은 첫 30분 무료! 파리는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요.

📝 관광 팁

1) 매월 첫째 일요일엔 대부분의 박물관이 무료예요.
2) 루브르는 금요일 저녁 젊은층(26세 미만)에게 무료 입장.
3) 에펠탑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줄이 훨씬 짧고 티켓도 저렴해요.
4) 파리 뮤지엄 패스는 4일 이상 사용하면 확실히 본전 이상 뽑을 수 있어요.

📝 먹거리 팁

1) "Menu du jour"(오늘의 메뉴)는 항상 가성비 최고!
2) 15~18유로 정도면 제대로 된 3코스 식사가 가능해요.
3) 물은 항상 "une carafe d'eau"(무료 수돗물)을 요청하세요.
4) 팁은 의무가 아니에요. 서비스 요금이 이미 포함되어 있습니다.

⚠️ 주의사항

1) 소매치기 조심! 특히 북역, 메트로, 주요 관광지에서는 가방을 앞으로 매세요.
2) 길거리 도박 게임이나 팔찌 씌우는 사람들 절대 상대하지 마세요.
3) 택시는 항상 공식 택시만 이용하세요. 정식 택시는 지붕에 불이 켜져 있어요.
4) 긴급 상황시 몸이 아프면 15번, 경찰은 17번, 모든 긴급상황은 112번이에요.

마무리

파리에서의 2주, 어떠셨나요? 이 글이 여러분의 파리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파리는 정말 몇 번을 가도 또 가고 싶은 도시예요. 첫 방문이라면 유명 관광지를, 재방문이라면 이번에 소개한 숨은 명소들을 꼭 가보세요. 그리고 하루쯤은 계획 없이 그냥 길거리를 걷고, 카페에 앉아 사람 구경을 하는 것도 파리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이랍니다.

다음에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와 코트다쥐르 여행기도 공유할게요!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봉쥬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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